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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복원식(9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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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정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303회   작성일Date 09-09-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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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 생가 복원식


    9월 24일 오후 2시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 복원식이 김해 봉하마을의 노 대통령 생가 쉼터 앞마당에서 개최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는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한 뒤 7개월만에 완공되었고, 노 대통령의 묘역과 생가관리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가 김해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합니다. 생가는 복원식이 끝난 후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9월 24일(음력 8월 6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생신일입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노 대통령의 추모기념사업을 맡게될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임원과 관계자들, 참여정부 인사들이 노 대통령의 묘역을 함께 참배합니다.



    생가 복원식에 즈음해 생가마당에서는 노 대통령의 일대기가 담긴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묘역에서는 노 대통령 얼굴을 새긴 김준권 화백의 판화를 참석자들이 스스로 찍어갈 수 있는 판화찍기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봉하마을 주차장 앞 자원봉사센터 건물에서는 명계남씨의 글씨전시회도 열립니다.



    ※ 노짱님 추모 명계남 서예전(2009.9.24~10.23) : 전시작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사저에 기부됩니다.


    생가안내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는 2008년 퇴임 이후 노무현 대통령의 지인이 생가터를 매입하여 김해시에 기부채납한 뒤 김해시에서 복원공사를 추진해왔습니다.



    초가 형태인 노 대통령 생가는 지난 2월 노 대통령 사저 바로 아래 1,729㎡의 부지에 9억 8천만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생가는 건축면적 37.26㎡인 1층짜리 본채와 건축면적 14.58㎡ 규모의 1층짜리 아래채(헛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가 옆에는 기념품 판매시설과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 185.86㎡ 규모의 쉼터도 함께 지었습니다.



    노 대통령은 생전에 생가 복원 설계를 맡은 정기용 교수에게 생가의 모습과 구조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고 이를 토대로 생가를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9.9.18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는 모임과 업무



    개발법인 '(주)봉화'



    ㅇ 설립 : 2007년 9월 3일
    ㅇ 업무 : 친환경 생태마을 개발
    ㅇ 대표이사 : 강금원(창신섬유 회장)






    영농법인 '(주)봉하마을'



    ㅇ 설립 : 2008년 10월 10일
    ㅇ 업무 : 친환경 생태농업 경영
    ㅇ 대표이사 : 김정호(전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
    ㅇ 감사 : 이호철(전 청와대 민정수석)



    ※ 친환경 생태농업 봉하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http://bongha.knowhow.or.kr)'을 (주)봉하마을이 운영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약칭 '봉하재단')



    ㅇ 설립 : 2009년 9월 3일
    ㅇ 업무 :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조성과 관리 및 생가 관리
    ㅇ 이사장 : 권양숙 여사
    ㅇ 이사 : 강금원(창신섬유 회장), 윤광웅(전 국방부 장관), 정재성(변호사), 문용욱(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ㅇ 감사 : 문재인(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ㅇ 사무국장 : 김경수(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은 생가와 사저,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농업, 봉화산과 화포천 일대를 중심으로 한 생태마을 가꾸기 등 대통령님 삶의 흔적과 생애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전기적 장소'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봉하재단'은 '노무현재단'과 함께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묘역과 생가 보존관리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묘역과 생가 등 봉하마을 일대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체적인 설계를 통해, 단순히 고인에 대한 추모의 장으로서만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업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스스로 참여하면서 배우고 갈 수 있는 민주주의 체험교육의 장으로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국가보존묘지 1호로 지정된 대통령님 묘역을 새롭게 단장하고 부엉이바위 등 묘역주변을 추모공원으로 조성합니다. 새롭게 복원된 노무현 대통령 생가는 김해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합니다. 생가 옆 쉼터건물에서는 대통령님 기념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봉하재단'은 '노무현재단'과 함께 봉하들판, 봉화산, 화포천 등 봉하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과, 추모·기념사업과 관련된 홍보 및 출판, 홈페이지 운영, 기타 수익사업 등 필요한 사업을 하게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기념사업은 '노무현재단'이 총괄합니다. 기부·후원 창구도 '노무현재단'입니다. '봉하재단(전화.055-344-1003)'에 기부·후원을 하시려는 분은 '노무현재단(전화.02-703-1219)'을 통해주시기 바랍니다.



    ※ 노무현 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http://www.knowhow.or.kr)'을 '봉하재단'과 '노무현재단'이 공동 운영






    재단법인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약칭 '노무현재단')



    ㅇ 설립 : 2009년 9월 23일
    ㅇ 업무 : 노무현 대통령님 가치 철학 업적을 유지 계승 발전시키는 일체의 추모·기념사업 총괄



    '노무현 대통령 추모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에서 보고드립니다. 대통령님 안장식 후 약 두 달여 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추모기념사업을 총괄할 '노무현재단'이 출범합니다.



    재단명칭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약칭 '노무현재단')입니다. 재단이름 앞에 '사람사는 세상'을 넣은 것은, 대통령님이 평소 꿈꾸었던 이상과 가치가 그 표현에 모두 응축돼있고, 생전에 사인으로 늘 즐겨 쓰셨으며, 대통령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익숙한 캐치프레이즈라는 점을 감안했습니다. 대통령님 존함을 바로 재단이름으로 한 것은, '노무현'이라는 대통령님 존함보다 더 상징적인 가치나 철학이나 브랜드는 없다는 점을 감안했습니다.



    재단출범일은 9월 23일입니다. 오후 4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습니다. 이날 정관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서 등을 승인하고 확정합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는 향후 재단을 끌고나갈 고문, 이사진, 운영위원 등의 임원진 구성안을 마무리 중입니다. 23일 발기인대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후원계좌를 빨리 개설해 달라고 요청하고 계십니다. 최대한 서두르고 있습니다만,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모금을 위해서는 재단의 법적지위에 대한 행정절차가 어느 정도 완료돼야 하기 때문에 지체되고 있습니다. 투명한 재정을 위해 법률절차를 마치는 대로 후원계좌를 공지하겠습니다. 재단이 출범하는 23일 이후부터 시민들의 후원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주변에 두루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단출범을 위한 설립기금은 대통령님 서거 이후 각종 단체나 조직, 온라인 등을 통해 이미 모아진 성금과 참여정부 청와대와 내각의 참모 출신들이 자발적으로 걷고 있는 성금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대통령님 장례기간 중 모아진 성금을 아직 보관중인 곳이 있다면 저희에게 속히 연락을 주셔서 재단설립기금에 보탤 수 있도록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에 연락처와 담당자를 올려주셔도 좋고 준비위 사무국(02-703-1219)으로 직접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노무현재단'의 창립을 축하하고 대통령님의 뜻을 기리는 대규모 문화공연을 10월 9일 저녁 서울에서 할 예정입니다. 장소와 시간은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습니다. 공연은 무료입니다. 가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의 주인공들을 기대해 주십시오. 최대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뜻 깊은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자원봉사의 손길도 많이 필요합니다. 역시 별도의 안내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노무현재단'은 그 밖에도 많은 사업을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아니고선 불가능한 일입니다. 각별한 관심과 지원과 참여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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