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저녁 7시에 상곡지역 작은도서관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작은도서관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내서문화체육센터 2층 이었습니다.

행사준비를 하기 위해 6시 30분에 내서문화체육센터에 도착을 했습니다.

거리에 내달린 현수막을  걷어 2층 실내에 옮겨 달았습니다.

작은도서관 추진위원회 구성 제안서와 참가자 서명지와 음료 등을 다 갖추어 놓았습니다.

그리곤, 주민들을 기다립니다.

시간 전에 대여섯분이 오십니다.

7시가 다 되었는데 한 10여분 정도가 오셨습니다.

아이구~~ 이래서야 추진위 구성을 하기가 힘이 들겠는데~~ 우짜지...

7시 10분쯤 되니 한두분씩 짝을 지어 옵니다.

저녁 먹고 오느라고 늦었어요.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녁 먹고 온데요...

모임이 성사 될까 가슴이 조렸는데 7시 20분 넘어서니  30여분 정도가 오셨습니다.

더 기다리다가는 먼저 오신 분들께 실례가 될 것 같아 상곡지역 작은도서관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제가 추진위 구성에 대한 제안 설명과 도서관이 하는 일, 지역주민에게 주는 잇점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설명하는 중에 많은 분들이 더 오셨습니다. 한 60여분이 참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곡지역 작은 도서관 조성 계획등에 대한 설명을 마쳤습니다.

참여하신 분들과 질의 응답을 가지고 곧 바로 추진위원 구성에 들어 갔습니다.

추진위원은 참여 하신 분 중에 자발적 지원자, 추천등을 통해 구성을 하였고

지역에 상곡지역 작은도서관 만드는데 힘을 보태줄 각 단체의 대표등도 추진위원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곡지역 아파트와 자연마을의 이장님, 부녀회장님, 동대표 회장님들 중 의사가 있으신 분들을 추진위원으로 위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추진위원의 모임을 빠른 시간내에 열어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 체계를 꾸리기로 하였습니다.

추진위 체계가 완성되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적극적인 참여하고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참여 해 주신 많은 분들꼐 감사를 드립니다. 상곡지역에 작은 도서관이 꼭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진위원회의 힘찬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