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광려천 둑길을 따라가다.시즌 1
페이지 정보
본문
얼마전 자전거타고 광려천 둑길을 따라 남지를 조금 지나서 까지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낙동강과 합류하는 지점까지 갈려고 했으나,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지체 되었고 초가을 날씨라고 보기엔 햇볕이 너무 따갑고 무더워서, 낙동강과 합류하는 지점까지는 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될수 있으면 둑길을 따라서 갈려고 했고, 둑에 피어있는 잡초들이 너무 무성해서 가는데 제법 애를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끝까지 가 볼것을 다짐하면서 자전거로 광려천 둑길을 다녀온 것을 글로 남겨봅니다.
9일 낮 12시 즈음 삼계에서 출발을 해서 GS자이를 지나 벽산블루밍을 끼고 도로 건너편을 가로 질려 공장사이에 있는 둑길을 별어려움 없이 지나 왔다. 하지만 하류쪽으로 조금씩 조금씩 내려오자, 인적이 더물어서 그런지 잡초가 무성해져서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간 우리로써는 풀이 다리와 팔을 스치고 지나가니 조금 따가워 풀을 피해 가느라 힘들었다. 제법 내려와서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광려천의 물을 보니 생각했던것 보다는 깨끗해 보였다. 계속해서 내려가는데 갑자기 둑이 막다른 길로 막혀 광려천을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가서 농로길을 따라서 내려가니 어느듯 대아 레미콘과 그 맞은편에는 00강업이 보인다.- 이전글내서IC 무료화 거리서명이 매주 금,토요일에 있습니다. 08.09.20
- 다음글내서에도 미국산 쇠고기 판매하는곳이 있네요 08.09.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