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 사거리에서 보았던 기막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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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경 삼계 사거리 걸어가는데 핸드폰 판매를 길거리에서 하고 있었다. 그런데 판매직원인듯한 남자가 먹다남은 떡볶이 국물과 건더기를 우수관에 버리는 것을 보았다. 피가 거꾸로 도는 것같았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만 있어도 저런 짓을 하지않을 것인데. 우수관에 그러한 것을 버리면 비가 오면 빗물과 함께 삼계의 자랑인 광려천을 오염시킨다는 것은 불을 보듯한데.
예전 성격같으면 한소리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래보았자 내만 손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에 화를 삭이고 말았다. 왜 이리 내가 초라해졌는지?
예전 성격같으면 한소리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래보았자 내만 손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에 화를 삭이고 말았다. 왜 이리 내가 초라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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