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창원 kbs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포커스 경남에서 마산해양신도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녹화방송이구요, 본방은 6월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8시 25분에 방영됩니다.

해양신도시의 실체를 알수 있습니다.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해양신도시 재검토를 주장한 패널은
차윤재 마산ymca 총장과 글을 쓰고 있는 창원시의원 송순호(마산),

해양신도시를 찬성하는 패널은
이수환 창원시 해양개발사업소장과 창원시의원 박철하(진해) 입니다.

2년이 넘게 논란이 되었지만 해양신도시가 어떤 것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우리 시민들은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회에서 해양신도시 사업을 하도록 가결을 하였지만
검증을 할 것은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민단체에서는 국민감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산의 지도를 바꾸는 대형사업입니다.
마산만의 미래가 달린 사업입니다.
사업비도 4,500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입니다.

창원시의 재정을 2,000억원을 쏟아 붓는 사업입니다.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 하는 사업인데 집행부에서는 일방적으로 인공섬 형태로
밀어 붙이고 있고, 철저히 검증할 책임이 있는 의회에서는 제대로된 검증을
하기보다는 집행부의 손을 들어 주고 있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포커스 경남을 시청하시고 주민여러분께서 판단해 주었으면 합니다.

꼭 시청을 바랍니다.

그리고,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창원시 홈페이지도 좋고 푸른내서주민회 홈페이지 괜찮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