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사는 지역공동체’ 푸른내서주민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

“내서지역 주민운동, 10년의 평가와 전망”

    의 자리에 모십니다.

10년이 되었습니다.

가을 하늘빛 푸른 날, 감천초교 교정에서 시작했습니다.

마산의 변두리, 내서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그런저런 이유로 마산과 창원을 빠져나온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무학산과 광려산, 그 사이를 흐르는 이쁜 광려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민회를 만들었습니다. 

그간 분에 넘치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주민회가 해왔던 일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려고 합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가을하늘에 가까이 있는 내서로 모십니다.

많이 꾸짖어 주십시오.

                                                                                       2008년 10월

                 푸른내서주민회장 남애경, 창립10주년준비위원장 남재우, 그리고 회원들  

◆ 행사일정

☐ 일시: 2008년 10월 25일(토) 오후 4시 30분~6시

☐ 장소: 내서읍사무소 3층 회의실

◆ 행사내용

☐ 식전행사 : 내서아름나라 공연

☐ 1부 : 창립 10주년 기념식(사회: 정종훈 주민회 사무국장)

    개회

    내빈소개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 2부 : 기념 심포지엄(사회: 남재우 창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주제발표: ‘푸른내서주민회 10년의 활동’(송순호, 주민회 前사무국장)

    토론:  이은진(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조유묵(마창진참여연대 사무처장)

            임희자(마창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꽃과 화분은 정중히 사양합니다.